책 리뷰2 가짜 노동 독서 모임으로 선정되어 읽은 책.솔직히 이 책은 회사 독서 모임이 아닌 다른 독서 모임에서 다른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과 읽고 싶었다.그럴 때 더 진솔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이 책에서는 주당 15시간 정도면 충분한데 왜 책상에 앉아 있는가? 대략 이런 얘기를 하는데, 지금 회사에서는 공감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인하우스 개발이 아니고 다른 회사와 같이 개발을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연락 속도 등으로 인해 인하우스 개발보다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럼 이럴 때 무엇을 해야 하는가?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다. 좀 지저분한 부분을 리펙토링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업무를 짬짬히 하던가 아니면 업무와는 관계없는 자기 개발, 딴 짓하기 등. 여기서 딴짓하기 등은 책에서 말하는 가짜 노동과 연관이 있다... 2024. 7. 21. 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 이 책을 구입하게 된 계기는 평소 개발관련된 애끼를 할 때, 질문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떻게 하면 질문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며 구입을 했었던 책이다.그러나, 이러저러한 일들 때문에(게을러서) 책장에 방치하다가 회사에서 하는 독서 모임에서 추천하여 읽게 되었다.음.. 읽기 전까진 몰랐었으나, 소크라테스와 관련된 얘기였고 철학과 관련된 얘기들이 종종 나온다.또한 중간중간 나오는 셀프 퀘스천은 나 스스로에게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을 했는지 자아 성찰을 해보기에 딱 좋은 부분이라 생각된다.결론적으로 보면 최초 취지인 질문을 조리있게 잘 하자 라는 취지와는 벗어난 내용이었지만, 실생활에서 활용할 만한 내용들이 많고 또 어떤 부분들은 실행해보면 좋을 것 같은 내용들이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다... 2024. 7. 21. 이전 1 다음